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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정이 끝났군요. 작품 들어가기 전에


여러분이 앞장의 모든 과정을 건너뛰지 않았다면 얼굴을 그린다는 것이 특정한 화가들 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게 되었을 겁니다.

어찌어찌 얼굴이 닮게 그려지는 것을 스스로도 대견해 하고 혹은 주변 사람들의 놀라움도 경험 했을지도 모릅니다. 앞장의 구성은 그림에 관한한 걸음마를 배우는 여러분을 대상으로 하여 시간적으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이론을 전개하지 않고 오직 그리기 위한 방편으로만 최소한 간추려 보았습니다.




열심히 재미를 느낀 사람은 시작한 지 보름이나 한달 이내에 웬만한 그림이나 사진의 얼굴은 그릴 수 있다고 자신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이치는 앎으로서 모르는 것이 더욱 많아 지는 것입니다.

얼굴은 점점 닮아가지만 작품의 품위가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쯤 앞장의 과정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 좀더 스스로 확신있는 실력이 되었으면 하는 욕구도 자연스럽게 생겨나야 합니다.


다음장은 작품을 위주로 다가오는 문제들을 풀어 나가려 합니다.

데생에 관한 기본 이론을 풀어 나가겠지만 이론이 오히려 그리고자 하는 의욕의 맥을 끊어 놓는 경우는

이책이 처음부터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실기 경험에 의한 방법으로만 가볍게 풀어가려 합니다.

얼굴 전체를 꼭 순서대로 그리다 보면 숨어있는 이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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