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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단골 손님 정전기

category 홍보통의 일상 2018.02.03 13:08

겨울철만 되면 나타나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정전기입니다.

자동차에 키를 꽂을 때마다 불꽃이 튀고,

집에 돌아 외서 집 문고리를 잡으면 튀는 불꽃이 보이고

옷을 벗으면 ‘찌지직’ 소리와 함께 머리는 고슴도치 털처럼 바짝 서곤 하죠.


흐르지 않고 그냥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해서 정(靜)전기라고 부르는데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때문입니다. 물체를 이루는 원자 주변에는 전자가 돌고 있는데 원자핵에서 멀리 떨어진 전자들은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쉽게 이동합니다.

이때 전자를 잃은 쪽은 (+) 전하가, 전자를 얻은 쪽은 (-) 전하가 되어 전위차가 생기죠.


생활하면서 주변의 물체와 접촉하면 마찰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우리 몸과 물체가 전자를 주고받으며 몸과 물체에 조금씩 전기가 저장됩니다.

한도 이상 전기가 쌓였을 때 적절한 유도체에 닿으면

그동안 쌓았던 전기가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는데  이것이 정전기입니다.




그럼 정전기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건조하기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섬유로 된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 정전기 많이 일어나는 현관문 고리, 자동차를 열기 전에 손에 입김을 불고 열면

정전기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는 손으로 차 문을 열기 전에 손톱으로 가까이 대어보면 손톱이 차에 닿기도 전에

찌지직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자동차의 문을 열기 전에 손톱으로 살짝 대어 보시고

현관문을 열기 전에는 손에 입김을 한번 불어주고 열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보아요.


남성보다는 여성이 정전기를 많이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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